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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의 팁

[컴퓨터/노트북] 블루 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해요(f.lux)

by 동히씨 2023. 1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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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들어 컴퓨터를 할 때 눈이 따갑고 간지러움을 느끼는 일이 잦아졌어요.

사무실 선풍기나 에어컨/히터가 눈을 건조하게 하나? 수면이 부족한가?

눈 병, 안구건조증과 같은 질병이 생겼나? 고민만 하다 보니

눈이 먹먹하고 침침하다 못해 눈물이 나더라고요.

 

내 눈~~~!!

아프고 나서야 고통을 호소하며 적극적으로 눈 통증 해결을 위해

여러 방법을 찾다 해결한 과정을 포스팅해보기로 했습니다.


모니터 바꾸기

첫 번째로 근본적인 모니터를 바꾸기로 생각했어요

시력 보호 기능을 탑재하거나 로우 블루 라이트, 시력 보호용 백라이트 밝기 디스플레이 기술 등등

정확하게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각 회사만의 특장점 및 독자적인 기술로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는 제품이 많이 있었습니다.

* 사용하고 계신 모니터 제품에도 위와 같은 기능들이 있는지 찾아보아요 *

하지만,

비용도 만만치 않고 장시간 사용해 보기 전에는 체감하기 어렵기 때문에

다른 방법을 더 찾아보게 되었습니다.

 

돈 ... 돈... 돈... 회사를 그만둘까


차단 필름 부착하기

두 번째로 모니터 블루 라이트 차단 필터를 알아보았어요.

이름있는 전자제품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의 질 좋고 저렴한 제품들까지

여러 회사들의 상품이 다양하게 많더라고요~

모니터뿐만 아니라 노트북용 상품도 있습니다!

보통 필름을 구매하게 되면 보다 넉넉한 사이즈로 배송되어 직접 잘라서

젤 형 테이프로 모니터에 접착해 사용하는

필름이 일반적인 것 같아요.

* 투명 젤 형 테이프 타입은 모니터에 부착했을 때 시야에 방해도 없고,

다른 모니터에도 물로 세척해 다시 붙일 수 있는 유용한 타입입니다. *

 

 

# 구매 시 주의할 점 #

모니터 제조사의 자사 모니터에 부착하는 용도의 필름은

평균 규격 19인치, 27인치 등의 사이즈와는 별도로

필름 크기가 정확하게 안 맞을 수 있으니 사이즈를 잘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.

모델 호환성 확인!

저는 모니터 블루 라이트 차단 필름을 구매한 뒤 배송이 오기 전까지

방법을 더 찾아보았어요 그래서 발견한 해결책!


F.lux 프로그램

세 번째로 블루 라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습니다.

 

 

포털사이트 검색 창에 "f.lux"를 검색하셔서 접속해 주시거나,

 

F.lux 홈페이지 메인 화면입니다.

따듯한 색감에 외계어(영문)으로 작성되어 있는데요.

* 개인이 사용할 때는 무료로 사용 가능하고, 기업에서는 홈페이지 내에 FAQ를 이용해 달라고 합니다. *

정중앙의 Download f.lux 버튼을 눌러 열기 또는 저장을 눌러주세요.

​다운로드 된 파일 또는 열기를 눌러주시면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.

 

Accept - 허용을 연속으로 눌러주면, 컴퓨터를 재시작 하겠냐고 팝업창이 나오게 되는데 Later를 눌러주세요.

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기온이나 날씨에 따라 모니터 색감을 자동으로 변경해 주기 때문에 위치를 입력해 줍니다.

(서울 = Seoul / 부산 = Busan 과같이 영어로 입력해 주세요.)

입력하고, Search를 눌러주시고 정보가 맞는다면 OK 버튼을 눌러주세요.

* 위치 정보 입력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Cancel *

 

프로그램 메인 페이지에는 위처럼 그래프가 있고, 시간에 따라

왼쪽(오전) →오른쪽(오후)로 이동하면서 자동으로 눈에 피로감↓을 덜어 줄 수 있는 색으로 변경됩니다.

하지만,

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눈이 편안한 시간대로 변경을 원하신다면

위의 번호를 따라

3번의 리스트 중 보기 편한 K를 선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.

6500K가 기본값이고 → 1200K로 가면서 눈이 편안한 색이 되는데

날이 밝은 오전 시간대에는 1900K : Candle 밑으로 내려가면 오히려 글자가 잘 안 보이게 되어 눈을 찡그리게 되더라고요.

 

그래서 개인적으로는

2700K : Incandescent 가 눈이 제일 편안하고

피로감이 안 쌓이는 것 같아요!

저는 소개 드린 f.lux 프로그램으로 눈이 나아졌어요~

여러분들도 눈이 아프지 않을 때부터 피로감을 덜어보시면 어떨까요?

 

 


루테인과 같은 눈 영양제를 섭취하시는 것도 좋지만

유료, 무료의 여러 가지 방법들로 우리 같이

오래오래 눈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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